곡성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전남동부

곡성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운영

곡성군은 최근 삼기면 월경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월경마을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이날 순천의료원과 곡성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진 8명이 마을을 방문해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조기 치매 검진 등을 실시, 주민 4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별 방문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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