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순천대서 출판기념회
사람들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순천대서 출판기념회


26일 축하화환 대신 쌀 받아 불우이웃돕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보훈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26일 순천대 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에 발간하는 ‘조보훈의 진솔한 삶의 향기, 나의 인생, 나의 도전’책자는 순천에서 태어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산업단지 부이사장에 오르기까지 겪은 인생얘기를 담았다.
조 전 부지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행정 관료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 전 부지사는 축화 화환대신 쌀을 받아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게 모두 기부할 계획이다.
조 전 부지사는 “성장기와 관료시절 등 살아온 얘기를 책으로 엮어봤다”며 “정관계인사는 물론 순천시민들이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보여 일반 출반기념회와 달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근산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