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광주 북구의회 의원 |
초선 의원인 강성훈 광주 북구의회 의원(안전도시위원회)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역할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그 조례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항상 주민의 편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선 북구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과 조례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원은 전국에 12개소가 있고, 민간정원의 수는 130여개에 달하지만 광주지역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지방정원 뿐이다”며 “‘정원문화 활성화 및 진흥 조례’ 제정을 통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놓는다면, 북구도 정읍 구절초정원과 담양 죽녹원과 같은 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구에 지방정원이 등록된다면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영산강 지방정원이 조성·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주민자치회, 자생 단체 등과 끊임없이 상생을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마련했던 순간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했다.
그는 “주민자치회 시범 전환 종료 기간에 ‘광주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 조례’를 개정해 사무국장에 대한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27개 전체 동이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의정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한다”고 자부했다.
또한 “지난해 ‘광주시 북구 무등문학상 운영 조례’ 제정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을 마련하는 등 북구 문학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는 ‘광주시 북구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를 제정해 집합건물 관리 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리·감독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동 골목형 상점가에 이어 건국동 골목형 상점가 창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이 상가를 포기하지 않고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처음처럼 주민들을 진심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