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숙희 남부대학교 교수(왼쪽)와 정형곤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장 |
26일 남부대에 따르면 과실연은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가 지향해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단체다.
과실연은 지난 2005년 6월 265명의 발기인으로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과학기술 시민운동단체다.
현재 안현실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정숙희 공동대표는 남부대 산학협력단 치유향기상용화사업단장, 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 회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생명윤리 위원, 광주테크노파크, 생채재료개발센터 평가위원, 한국미용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정형곤 공동대표는 전남대 물리학 박사, 동신대 연구교수, 중국 호남성 백인계획 외국인 전문가 등 국내외 과학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센터장으로 광주시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 1호 AI 기업인 티맥스그룹에서 인공지능(AI)을 선도하고 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과실연 호남권은 그간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수장인 상임대표로서 강신영 전남대 명예교수와 한은미 전남대 교수를 배출하는 등 전국적인 위상을 높여왔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봉사 활동을 매년 수행해오고 있다.
정숙희·정형곤 공동대표는 “과실연 설립 취지에 맞게 바른 과학기술사회의 실현을 통해 초일류 경쟁력을 갖는 국가로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지역 내 회원들 간 유대 관계 확대와 지역 기반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수렴해 토론의 장을 마련, 효과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