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YMCA후원음악회 성금 300만원 전달

㈜하나은행은 16일 광주사랑의열매에 광주YMCA후원음악회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하나은행에서 광주 YMCA후원음악회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광주 사랑의 열매 2층 나눔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연희 하나은행 동천지점 지점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어린이 스포츠클럽, 학교밖 청소년 등 YMCA에서 13회째 주최하고 있는 후원음악회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연희 하나은행 동천지점 지점장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음악회처럼 나눔이 모여 살기 좋은 광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 이웃들에게 베푸는 기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 실천의 모범이 돼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음악회가 좀 더 양질의 변화를 이뤄내길 바란다”며 “광주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에도 광주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과학나눔바우처 구입 사업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