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 박소형(가운데)이 지난 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일반부 에페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박소형은 지난 2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여자일반부 에페 개인전에 출전, 8강에서 최은숙(광주서구청)과 접전 끝에 11-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고, 4강에서는 이혜인(울산시청)을 13-1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송세라(부산시청)에게 12-1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송세라는 8강에서 강영미(광주서구청)를 14-12로 눌렀고, 준결승에선 대표팀 동료 장서연(강원도청)을 1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었다.
앞서 열린 첫 번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던 박소형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잔여 선발전 결과와 관계없이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조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