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선교회, 소안도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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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선교회, 소안도서 의료봉사

광주기독병원 선교회는 최근 완도 소안도 소안중앙교회에서 섬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 전문의을 포함한직원 21명이 초음파검사, 심전도검사, 혈액·소변검사, X-ray검사, 영양 수액주사 등을 진행했다. 의료봉사팀은 242명의 진료와 736건의 검사 및 영양수액, 54건의 미용봉사를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찾아간 소안도였지만 진료 후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의 인사말과 환한 미소를 보며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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