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익산국토청에서 설계중인 도로건설사업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설계단계부터 측량성과를 일원화하는 도로지적측량 작업을 실시해 지적오차 해소, 시공오류 방지 등 효율적인 도로사업을 제고할 수 있어 도로사업의 적기 집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익산국토청이 설계하는 설계도면에 대해 지적도를 활용한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기관 간 유기적인 기술자문 및 교류를 통해 향후 정확한 토지보상 면적 산출 및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한 국민편익 증대 및 만족도 향상 등이 예상된다.
안경호 익산국토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국토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 및 편익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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