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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여도진 역할 크게 평가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40) 고흥 여도만호 진성 전라남도 기념물 제155호 여도진성지는 점암면 여호리 동산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수군편제를 보면 무안현 대굴포에…
이순신이 주청해 쌍충사에 배향하다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9) 녹도만호 정운과 녹도진성 임진왜란 중 녹도만호의 역할이 컸다. 녹도만호 정운은 이순신의 초기 전투에 전공을 세웠으며, 녹도만호 송여종은 명량해전과 절이도해전에서 큰 전공을 드높였다.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녹동에 자리한 녹도진성(鹿島鎭城)은 남향으로 1490년 10월 축조되었다. 성의 둘레 2,020척(612m), 높이 13척(3.9m), 동서 길이 810척(245m), 남북 너비 404척(122m)이고 2개의 샘이 있었…
이순신이 전단 이끌고 순항했던 바다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8) 발포만호 활개바위 1580년 7월, 이순신은 36세에 올 곧은 근무를 인정받아 6계급이나 승진해 종4품의 발포만호로 오게 되었다. 발포는 지금의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에 있다. 이때 그는 처음으로 해안근무를 명령받아 바다가 어떤 곳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순신은 32세에 관직에 진출해 4년 정도 육상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처음 식년시무과에서 병과로 급제했다. 이순신의 초임 활동은 함경도에서…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7)이순신이 쌀을 얻은 득량도
이순신의 목장과 둔전 역할 했던 곳 1596년 윤 8월 20일 이순신은 군사일로 체찰사 이원익과 부제찰사 한효순을 대동하고 하루 종일 배를 타고 바다를 설명했다. 득량도를 거처 보성군 명교마을 백사정으로 향한 것이었다. 이순신은 여러개의 해상전투 순항로를 갖고 있었다. 이순신이 중앙의 고위 관료에게 이례적으로 하루 종일 바다를 설명한 이 길이 어떤 길인가를 살피기 위해 필자 역시 정진필 선장 안내로 연구원들과 함께 바닷길 조사에 나…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6)명량해전
명량에서 호남 백성과 연합작전 전개 호남 백성들과 이순신의 가장 큰 연합작전은 명량해전이다. 최근 전남도에서는 제6회 2015년 명량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순신의 해상방어 전략을 가장 잘 살펴 볼 수 있는 것도 명량해전이다. 이순신은 이미 ‘상유십이’ 열선루 장계에서 명량 해상을 차단하는 것이 일본군이 서울에 올라가는 것을 막는 첩경이라고 천명하였다. 이순신이 남양산성에 올라 손으로 일일이 각 전투 요로를 지적하며 고민한 것도 …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5)고흥 남양산성
이순신이 모든 전투서 유일하게 오른 성 임란 7년 전쟁에서 일본군은 병참선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게 되어 전쟁에서 실패하게 된다. 조선으로 히데요시의 보급품 운송 전략이 이순신에 의해 차단되었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상대적으로 조선수군 군사 능력을 증대시키고자 호남지역에서 보급선을 강화하였다. 이순신은 지평 현덕승에게 “절상호남국가지보장약무호남시무국가(가만히 생각해 보면,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이므로 만약 호남이 없다면 나…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4) - 거북선 초대선장 배출한 고흥
최초 철갑 거북선 선장 신여량 장군 이순신은 부하들을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장갑구조의 거북선을 생각하였다. 임진 해전에 5척의 거북선이 실전에 배치되었다. 이순신의 해전술은 주력 함선가 판옥선이었다. 그러나 전선 선두에는 항시 거북선이 각종 총통을 발포하며 나섰다. 이때 이순신은 거북선 초대 선장으로 신여량을 발탁하였다. 신여량은 최초의 철갑선을 운항한 인물이 된 것이다. 1592년 5월 1일 이순신과 신여량이…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3) - 흥양 보인 진무성
이순신해전 최초 적장 사살 공로자 전라좌수영 산하의 5관5포는 순천, 낙안, 보성, 광양, 고흥 5관과 사도, 여도, 녹도, 발포, 방답 5포이다. 이 지역은 바다와 인접한 연해지역이다. 임란 시기 이순신의 전투에 중추적인 역할을 자임한 인물들이 많았던 곳이다. 이순신이 판옥선과 거북선을 잘 순항할 수 있었던 것도, 연해지역의 사공들의 역할이 컸었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연해지역 출신의 수군 장졸을 이끌고 전쟁에 나아…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32) - 최초 수군근무지 ‘발포’
고흥선소에서 전선을 축조하다 고흥군은 전라남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 군이다. 지형은 대체로 북동쪽이 높고 남서쪽이 낮다. 서쪽에는 보성만·득량만이 있고, 동쪽에는 순천만·여자만·해창만이 있으며, 남쪽에는 거금도가 있다. 고흥군 남쪽 해안은 수많은 섬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흥은 1285년 고흥출신 대관 유비의 노력으로 고이부곡의 지명을 고이부곡의 ‘고’와 장흥부의 ‘흥’을 합쳐서 고흥(高興)으로 지…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31) -다섯번이나 찾아온 고흥
이순신 장군 고흥에서 진린장군과 작전회의 고흥 나로도해안을 순찰하며 해상 방어를 시도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은 고흥을 5번이나 왔었다. 고흥의 옛 지명은 흥양이다. 주로 보성 땅에 속하였던 지역이 오늘날 고흥으로 이속되었다. 이순신 장군은 고흥의 산세와 해안이 아름다워 영주라 불렀다. 그가 처음 고흥에 온 것은 36세 때, 1580년(선조13) 7월 고흥 땅 발포진성 수군만호로 부임해와 18개월 동안 근무하게 됐다. 이순신장군이 처음 수군…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30)- 나로도
조·명연합수군 일본군 공략 위해 나로도까지 진출 1593년 2월 27일 일본군 총사령관 우키다 히데이에는 무장 14명과 함께 작전 회의를 열었다. “군량이 바닥이 나서 앞으로 1개월 후인 4월 11일이면 좁쌀 한 알도 남지 않는다. 부산에서 군량을 운반하려 해도 사람과 말을 찾을 수 없다. 설사 운반 인력을 확보하더라도 도중의 산림에서 조선군(강도)의 반격이 치열하다. 일본군 1명의 전령을 보내려면 곳곳의 중계 성에 주둔한 기병 50기, 궁시…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9) 절이도 전투 2015.09.02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8) 완도 고금도 2015.08.26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7) 목포 이순신장군 고화도 유허비 2015.08.12
노기욱 박사의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6) 2015.08.05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25) 2015.07.29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4) 신안 안편도(安便島) 통제영-12015.07.22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3) 23일만의 우수영 복귀 2015.07.15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2) 2015.07.08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 (21) 2015.07.01
노기욱 박사의 이순신 따라 걷는 남도길(20)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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