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바다와 숲, 문화와 예술이 ‘한 가득’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목포에서 압해대교를 건너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풋풋한 시골 내음을 따르다 보면 천사대교에 이른다. 다리 위에서 그 기세와 위용에 새삼 감탄한다. 차창 옆으로 펼쳐진 바다 위 풍경을 놓칠세라 힐끔힐끔 연신 훔친다. 천사대교를 넘어 동백꽃을 머리에 이고 환하게 웃는 노부부를 뒤로 하고 또 다른 다리에 …

2021.03.25
박재완의 발걸음 경계에서

박재완의 발걸음 경계에서 ▲신안 임자도 <하편> 아름답고 풍요로운, 한국의 유일한 사막 제방 쌓아 농토 만들어 ‘한국판 네덜란드’ 대광해수욕장 폭 300m…마치 중동에 온 느낌 튤립 100만송이 일품 코로나에 축제취소 아쉬워 ‘임자도 처녀는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간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고운 모래가 많은…

2021.03.18
박재완의 발걸음 경계에서

박재완의 발걸음 경계에서 ■신안 임자도 <상> 전장포 새우젓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 ‘명성’ 임자도 사시사철 다른 물고기가 잡히는 풍요의 섬 임자 대파, 진도 대파와 함께 전남특산물 자리매김 섬을 여행하다, 뜬금없는 생각이 든다. 섬의 기준은 뭣일까. 어디까지가 섬이며, 육지일까. 지구의 대륙이 어차피 섬이 아닌가. 모든…

2021.03.11
‘신의는 소금이 절반이다’명성 그대로

여름이면 섬 전체가 하얀 소금 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섬, 신의도. 천일염의 본 고장답게 염전이 논, 밭보다 많다. 전국 소금 생산량의 20%를 차지할 만큼 염전 면적이 넓은 셈이다.‘신의는 소금이 절반이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몇 해 전 미국 뉴스 채널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볼 만한 섬 33곳 중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들의 눈에도…

2021.02.18
‘천사의 섬’ 빛나는 해양문화 유산

◇덕산교회 놋종 신안군 최초의 교회로 총회 사적 제39호인 비금 덕산교회의 놋종은 1920~30년대에 제작됐다. 덕산교회 4대 권역자였던 김봉현 조사(1920년대 시무) 때 종을 구입한 것으로 짐작된다. 덕산교회의 기록에 따르면 당시 목포 양동교회 종소리에 은혜를 받은 김봉현 조사의 동생 김봉신이 3년간 점심을 금식하면서 모은 양식을 팔아…

2021.02.09
돌담 틈새에도 쌓인 충정과 문화유산 향기

면면히 흐르는 충정과 문화유산 향기 오롯이 ▲박재완? 발걸음 경계에서-슬로시티 창평 돌담길 세 개의 물줄기 모여 삼지천마을로 불려 등록문화재 265호인 담장길은 약 3,600m 임란 의병장 고경명 후손들 자리잡은 곳 산봉우리 옹달샘은 작은 실개천을 만들고 또 다른 실개천은 흘러내려 인간에게 삶을 영위하도록 만든다. 그 속에 또 하…

2021.02.04
부드럽고 담백한 영양만점 보양식

부드럽고 담백한 영양만점 보양식 바다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민물장어’로 불려 1957년부터 2대째 내려와 전통은 물론 맛 보장 소화 돕고 비린내 잡는 생강과 찰떡궁합 자랑해 ■남도밥상-강진 민물장어 구이 강진의 젖줄인 탐진강. 탐진강은 장흥과 강진을 지나 남해로 흘러 든다. 전남에서는 영산강, 섬진강과 함께 3대 강으…

2021.01.21
시금치 천일염 풍부 ‘늘 푸른 생태섬’

시금치 천일염 풍부 ‘늘 푸른 생태섬’ 신안 도초도 화도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추진 옛 영광 재현 화도 골목 지나면 전국 유일 ‘팽나무명품숲길’ 석장승과 우물, 열녀비 곳곳에 석공문화도 발달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도초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한시간 남짓 거리다. 지난 1996년에 이웃…

2021.01.21
수줍은 애기동백 시린 눈 덥고 방긋

수줍은 애기동백 시린 눈 덥고 방긋 ■신안 압해도 분재공원 설경 ‘왜구를 반드시 멸하겠다’ 의미의 ‘압해’ 낙지 다리가 세 방향으로 뻗어 나간 형상 내 고향 이야기를 하고 싶다. 누구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옛적에는 겨울에는 눈도 왜 그리 많이 왔는지, 요즘의 폭설보다 더 많이 왔던 것 같다. 섬에는 요즘…

2021.01.14
어촌·어항 복합개발…생기 넘치는 ‘전국 모델로’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 시작된 국책사업 ‘어촌뉴딜 300’을 통해 2022년까지 어촌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까지 포함한 통합 개발로 사회·문화·경제·환경적…

2020.12.30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 실현”

보성군의회 제8대 하반기 김재철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목표로 발로 뛰는현장을 중시한다. 지난 제6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 시작해 어느 덧 3선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와 비판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때론 군민을 위해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면 함께 땀을 흘릴 줄 안다. …

2020.09.17
"보성사람 역사 혼 담아 호국성지로 우뚝"

◇보성에서 명량대첩 준비 1597년 4월 1일 옥에서 풀려나와 백의종군 길에 올랐던 장군은 모진 고문과 옥살이로 만신창이가 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왜군의 추격을 따돌리며 8월 9일 벌교에 도착했다.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됐지만 군관 9명, 군사 6명만이 장군을 따르고 있었다. 장군이 보성에 들어오자 수많은 장정들이 장군을 환영하며 자원…

2020.08.20
"성웅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오롯이 재현"

■보성 열선루 복원과 의미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이 나라도 없었을 것이다’(약무호남 시무국갇若無湖南 是無國家).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돼 보성을 방문해 애국 충정에 불탄 젊은이들을 보면서 승전 가능성을 발견했다. ‘수군을 폐지하라’는 선조의 명령에 ‘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2020.08.19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사회대통합 견인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대통합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일자리가 본궤도에 올랐다. 광주형일자리는 23년만에 국내에 자동차공장을 건립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 광주형일자리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고…

2020.06.28
세계적 AI 거점 육성…탄탄한 ‘미래 먹거리’ 기반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문화콘텐츠와 연계해 광주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AI 기업·연구소와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시는 집적단지에 데이터센터와 AI융합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

2020.06.28
‘5·18·블루이코노미·군공항 이전’ 정치력 시험대 2020.06.28
철저한 분석과 대안 정론지 올곧음 밝히길" 2020.06.28
"호남인 자긍심 고취 활력 전남 선도하길" 2020.06.28
"지역민과 '열린 신문' 포스트코로나 선도를" 2020.06.28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지역현안 지혜 모아야" 2020.06.28
"지역사회 확산 막아라" 선제적 대응 행정력 뭉쳤다 2020.06.28
'글로벌 에너지산업 수도' 힘찬 도약 잰걸음 2020.06.28
"국토균형발전 차원 나주에 6GeV급 설치 필요" 2020.06.28
[박재완의 발걸음 경계에서]-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매력에 취해보자 2020.06.26
섶장의 노하우에 법성포 해풍이 더한 맛 2020.06.26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