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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차 한잔 치유 한 모금

한옥은 현대화되면서 그저 옛날 집, 할머니 집으로 기억됐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유의 고풍스러운 멋과 전통을 살려 카페,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 문화의 거리에는 한옥을 고스란히 살려 만든 치유여행소 ‘다올재’가 있다. ‘다올재’의 뜻은 ‘이 세상 모든 좋은 일이 다 들어온다’는 …

2022.06.30
어린왕자도 푹 빠진 보랏빛, 너도나도

'색깔' 승부수…세계로 도약 색으로 이야기하는 세계 유일의 섬, '퍼플섬(purple island)'이 보라색 꽃으로 물들었다. 신안군의 보물섬, 퍼플섬이 아름다운 바다정원과 드넓은 갯벌, 보라색 꽃들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을 어귀에, 비탈진 산언덕에 보라색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앞 다퉈 피어올랐다. 섬에 자생…

2022.06.28
투박한 멋 빛나는 도심 속 나만의 ‘휴~’

시끌벅적한 도심에서 ‘쉼’을 찾기엔 가장 먼저 한적한 카페가 떠오른다. 도심에서 멀찌기 벗어난 외곽의 큼지막한 카페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파가 몰려, 여유는 찾아볼 수 없다. 도심에서 가까운 ‘러스틱 라이프’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현대적 분위기에 시골 골목의 운치, 모던한 감성, 거기에 루프탑 까지, 어울리지 않을 듯하지만 …

2022.06.16
바다, 광활한 갯벌서 퍼 올린 ‘견고한 삶’

◇매화도 둘러보기 송공항에서 출발한 세종1호는 암태 당사도에서 멈춘다. 순례자의 섬 소악도에도 들러 잠시 숨을 고르고 사람과 차를 부린다. 선착장을 미끄러지듯 빠져 나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매화도로 향한다. 섬을 둘러 켜켜이 쌓아 놓은 기다란 방조제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방조제가 바다와 섬의 경계인 셈이다. 청돌 선착장을…

2022.06.09
나만을 위한 에스프레소 코스 즐겨요

최근 한 입에 가볍게 털어 넣을 수 있는 커피인 에스프레소 바가 유행이다. 우리가 흔히 즐기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와 달리 마시는 법부터 다르다. 좌석에 앉아 개인 시간을 보내는 미국식 커피와 달리 선 채로 한 입에 털어 넣고 떠나는 ‘빠른’ 커피다. 말머리처럼 메뉴판에서 가장 첫 번째 등장하지만 잘 접하지 않은 낯선 에스프레소. 제…

2022.05.12
너무 풍요로워 한 때 왕씨 나라도 있었지~

신안군 압해읍에 딸린 작은 섬 고이도는 걸어서도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섬을 둘러싼 드넓은 갯벌은 주민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바다와 갯벌 사이에 제방을 쌓아서 염전을 만들어 소금 꽃을 피우고 농경지에서 삶을 일구고 있다. 고이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비옥한 농경지 탓에 어업보다는 주로 농업에 종사했다. 여느…

2022.05.12
공익적 가치 제고…수상태양광사업 ‘속도’

섬진강 댐, 미래를 묻다 <하> 기후변화와 댐 가치 창출 ◇수변공간 관리 댐 수변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의 ‘물’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 사회·환경적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한 새로운 가치의 정립·창출이 필요한 시기이다. 섬진강 댐 지사는 유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물 문화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

2022.04.28
수자원 개발 효시…통합형 하천관리 잰걸음

■섬진강 댐, 미래를 묻다 <상>역사와 기능·통합 물관리 [전남매일=이주연 기자]국가 물 관련 공기업 3곳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생활·공업용수), 한국농어촌공사(농업용수), 한국수력원자력(발전용수)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 임실에 있는 섬진강 다목적댐은 국가 물 관련 기관 3곳이 공동으로 상주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국내…

2022.04.21
유채꽃 향연 ~ ‘여기서 노닐다 가세’

천사대교를 따라 암태면을 지나고 또 다른 다리를 곧장 넘어가면 팔금면이다. 신안1교’와 ‘중앙대교’를 놓고 안좌면, 암태면과 맞닿았다.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과 훈훈한 인정이 남달라 곳곳에 미담이 가득한 지역이다. 매도와 거문도, 거사도, 백계도, 원산도, 매실도, 일금도 등 8개의 섬이 간척을 통해 하나가 됐다. 날아…

2022.04.21
섬이려니 했더니 ‘화원’이었다

신안군 압해읍 가룡리에서 출발한 철부도선은 중간에 기섬과 마산도를 거쳐 40여분만에 선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갯벌 낙지 맨손어업 국가 중요 어업유산 지역을 알리는 비석이 눈에 띈다. 사람 키 보다 몇 배나 큰 표지석에는 '선도', 수선화의 섬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선도 관광 안내와 추사 김정희의 '수선화' 시가 쓰인 비석도 나란…

2022.03.31
커피마시며 나만의 향수 만들어요

나만의 것을 만든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요즘엔 소규모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죽공예, 향초 등 요즘 유행하고 트렌디한 것들에 대해서 모두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추억과 향기를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바로 여기일까. 카페와 캔들 공방을 접목해 이색 공간이 만들어졌…

2022.03.17
청정바다·암석해안…섬 사이 생태계 보고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하의면의 관문인 웅곡항에서 출발하는 섬사랑호는 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향한다. 뱃머리 왼편으로 다시마 밭과 전복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졌다. 갯벌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는 김 양식장이 드넓게 자리 잡았다. 바다 속으로 발을 내린 크고 작은 지주목에 김이 영글어 가고 있다. 다시마, 전복, 김 양식…

2022.03.10
인간계에 내려앉은 선계, 이곳은 ‘연화세상’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 하의면은 물위에 연꽃이 떠있는 모습을 닮았다. 아시아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평화의 섬’이라 불린다. 유학자 초암 김연 선생을 배출한 고장이고 일제강점기 36년 동안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이 치열하게 이어진 역사 또한 깊다. 토지항쟁역사 기념관과 대통령 생가,…

2022.03.03
수려한 풍광에 흠뻑 빠져 볼까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 [전남매일 신안=이주열 기자]세계가 인정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는 ‘보물섬’이다. 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낙조와 이국적인 감성이 깃들어 있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으로 선포된데 이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됐다. 특히 신안지역은…

2022.02.10
의로운 기상 간직한 숨겨진 보물섬

◇의로운 농민의 혼 서린 곳 단고리 장고마을의 소작인 항쟁기념탑을 찾았다. 하늘 높이 치솟은 기념탑은 암태 사람들의 곧은 기상을 담았다. 일제강점기 암태도에서 벌어진 농민들의 항일운동은 전국적인 소작쟁의의 도화선이 됐다. 지도와 도초도, 자은도, 매화도, 하의도까지 불을 지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농민항쟁은 암태도를…

2022.01.20
넘실대는 파도 따라 ‘해안 모실길’도 춤추고~ 2022.01.13
꽃, 나무 심어 숲 일궜더니 힐링이 2022.01.02
보랏빛…김환기…플로팅 뮤지엄… 그‘환상의 파노라마’ 2021.12.23
신재생에너지 개발 이익 고스란히 ‘내 품에’ 2021.12.02
한국판 뉴딜과 전남 블루이코노미 ‘최고의 케미’ 2021.11.11
색으로 말하는 유일한 섬 2021.10.21
<전매초대석> 최형식 담양군수 2021.10.18
섬 중의 섬, 오지였던 조발도 이젠 동네 2021.10.14
금빛 풍광의 절경, 그 속으로 흠뻑~ 2021.09.30
사람의 길…신의 길… 그 길을 잇고저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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