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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의 와인 이야기> 코로나 시대에 와인 즐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알코올 섭취량이 많이 늘었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호주인 70% 정도가 평소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적으로 술 소비량이 늘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한국…

2021.08.17 09:15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6) 와인 건강 균형 식단으로 더 빛난다

식물의 신진대사에 의해 생성된 물질을 피토케미컬(Phytochemicals)이라고 하는데 피토(phyto)란 말은 그리스어로 식물이란 뜻이다. 피토케미컬은 식물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식물에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은 독으로도 쓰였고 약으로도 쓰였다. 피토케미컬은 과일, 채소, 곡물, 콩 등 여러 식물에 들어있으며 일…

2021.06.10 17:10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5) 건강 와인 시장 트렌드

와인 시장에서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와인은 나이 든 사람이 정찬과 함께 천천히 마시는 술로 인식되었고 달지 않은 드라이 와인이 마켓을 주도했다. 프랑스에서는 와인이 시대에 뒤떨어진 형태의 주류라며 소비가 줄어든 일도 있었다. 젊은 사람은 와인을 식사 없이 가볍게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2021.03.11 18:39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4)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와인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와인을 살펴보기 전에 기능성 식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하다. 기능성 식품에 대한 개념은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식품이 약이 될 수 있다는 동양의학에 기초해서 일본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식품을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기능성 식품에 대한 정의는…

2021.02.25 18:19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3) 양날의 검 알코올

알코올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많지만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도 많다. 특히 알코올 섭취가 구강, 식도, 대장,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알코올이 건강에 유해한 이유는 이렇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관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로 바뀌는데 이것이 DNA나 단백질에 손상을…

2021.02.04 18:01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2) 와인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파라셀서스(Paracelsus)는 약학의 아버지, 독성학을 정립한 사람이며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인 1500년대에 살았던 사람이다. 와인에 대한 그의 통찰이 J커브 그래프(J-shaped curve)를 통해 증명되었다. “와인이 음식이 되느냐 약이 되느냐 독이 되느냐는 모두 복용량의 문제이다.” 적당량의 와인을 마시면 건강에 도…

2021.01.21 16:17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1) 맛·건강·효능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기능성 식품의 정의를 보면 이의 형태가 식품 형태여야 한다고 나와 있다. 식품 형태일 경우 어차피 음식을 먹어야 하므로 일상 식단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음식은 맛에 민감하기 때문에 맛 또한 좋아야 한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기능성 식품이라도 맛이 역겨워 먹을 수 없는 지경이라면 이를 꾸…

2020.12.10 18:59

유영재의 와인이야기(20) 비싸고 오래 숙성된 와인 건강에 좋다?

호주 헌터밸리와 머지 와인 산지에서 제공한 와인의 토탈 폴리페놀 성분과 개별 폴리페놀 성분인 카테킨, 쿼세틴,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가격, 숙성기간과 비교 분석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가격이 높거나 오래 숙성된 와인일수록 상기의 폴리페놀 성분이 낮았다. 폴리페놀 성분이 낮았다는 것은 건강 증진 …

2020.11.26 18:17

유영재의 와인이야기(19) 'J 커브' 그래프

‘J-shaped curve’란 하루에 적당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이 알코올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률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그렇다면 사망 위험률이 가장 낮은 지점의 알코올양은 얼마나 될까? 이 지점이 바로 하루에 여자는 와인 한잔 남자는 두잔 정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와인 한잔이라…

2020.11.12 16:27

유영재의 와인이야기(18) 항산화 작용과 와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 건강에 관한 것을 비타민으로 설명하려 했지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그로 인한 차이는 산화작용을 빌어 설명되어 왔다. 산화작용이란 공기와 접촉해서 물건의 성질이 변하는 것을 뜻한다. 사과를 깎아 놓았는데 누렇게 갈변이 되는 것 또한 산화작용에 의한 것이다. 이런 산화 작용이…

#2020102601000757200025871#   |    2020.10.29 19:26

유영재의 와인이야기(17) 프렌치 패러독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인들이 미국인과 영국인 못지않게 고지방의 식사를 즐기고도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다. 이 이유가 레드 와인을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난 1991년 11월 17일 미국 CBS TV ‘60 minutes’에 소개되면서 전 세…

2020.10.15 16:49

유영재의 와인이야기(16) 코르크 vs 돌려따는 병마개

와인을 봉합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현재는 코르크 사용하는 방법과 돌려 따는 병마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원래 돌려 따는 병마개는 1970년대에 개발되었으나 소비자들의 외면 속에 사용되지 않다가 최근에 이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싼 와인에 돌려 따는 병마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소비…

2020.09.25 13:03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⑮-와인 방부제에 관한 이해

와인에는 방부제로 이산화황(SO2)이 사용된다. 와인에 이산화황이 방부제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이다. 그전에는 와인을 운송하기 전 와인 통 안에 유황이 든 초를 태운 뒤 와인을 담아 운송했다. 이 방법은 로마 시대부터 2000년 이상 사용되던 방법이다. 이산화황이 와인에서 하는 역할은 항생작용과 항…

#2020090901000356500010791#   |    2020.09.10 16:16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⑭-맛없는 와인 맛있게 마시는 법

와인을 구입했는데 텁텁하고 쓰고 맛이 없었다. 와인 선택에 실패한 것이다. 그렇다고 와인을 버릴 수도 없지 않은가. 맛없는 와인을 골랐을 때 이를 맛있게 만드는 비결이 있다. 와인이 너무 산도가 높아 시거나 레드와인의 경우 너무 쓰거나 시큼털털할 때에는 설탕을 조금 넣으면 와인 맛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

#2020082601000814200027081#   |    2020.08.27 17:21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⑬-호주의 아이코닉 와인

호주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이 있다. 바로 펜폴즈(Penfolds)사의 그랜지(Grange) 와인이다. 2018년 경매에서 1951년산 와인이 7만8,000달러에 낙찰되었다. 2017년 최고 낙찰가인 5만9,416달러보다 무려 1만8,584달러 오른 금액이다. 2020년 현재 2015년산 그랜지 와인이 900달러에 팔리고 있는데 2050년까지 보관이…

#2020081301000434800014081#   |    2020.08.13 17:32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⑫-5달러 와인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모임이 있으면 와인 준비를 자처한다. 모임 성격에 맞게 와인을 준비하는 것이 재미있어서다. 바비큐 파티에 와인을 담당하게 되었다. 우선 구성 인원을 파악해 보았다. 여성이 대부분이었다. 와인에 익숙지 않은 한국 여성들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와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에 따라 와인이 달라지므로 메뉴를 검…

2020.07.30 17:31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⑪-싼 와인 괜찮아요?

싼 와인, 과연 마실 가치가 있는지, 그런 와인도 건강 효능이 있는지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와인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혼란스럽다. 싼 와인은 품질이 떨어질 것 같고 가격이 나가는 와인도 마셔보니 싼 와인과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어 혼란은 가중된다. 와인은 공산품처럼 규격이 정해진 것도 아니어서 가…

#2020071201000415000012511#   |    2020.07.16 17:20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⑩-와인과 음식의 매칭

와인은 양념과 같은 것이다. 음식 맛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와인의 기능이다. 와인과 음식 매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지만 정해진 원칙은 없다. 하지만 경험적으로 얻어진 방법은 있다. 맛이 가벼운 음식과 함께하는 와인은 가벼운 것이 좋다. 기름기 많은 음식에는 탄닌이 많은 와인, 흰 살코기에는 화이트와인, 뜨…

#2020062801000992100031581#   |    2020.07.02 18:02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⑨-와인 시음하기

와인을 시음할 때 4가지 단계가 있다. 눈으로 보고, 향을 맡아보고, 맛을 보고, 그리고 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순서다. 와인 시음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절차가 눈으로 와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좋은 와인은 맑고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와인이다. 시각이 와인 평가에 중요한 것은 선입견을 만들기 때문이다. 와인에 와인과…

2020.06.18 15:57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⑧-와인 만드는 과정

와인은 포도 수확, 포도 줄기 제거와 포도알 터트리기, 효모 투입, 발효, 압착, 젖산 발효, 숙성, 안정, 병입 작업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면 와인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포도 수확은 와인을 만드는 첫 번째 단계다. 원하는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포도가 최적으로 익었…

2020.06.04 18:38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⑦-떼루아

떼루아(Terroir)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토양이란 뜻인데 와인에서는 특정 지역의 전체적인 포도재배 환경을 뜻하기도 한다. 프랑스의 원산지 명칭 통제 제도가 떼루아를 근간으로 했기 때문에 단순히 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포도 품종의 선택, 발효 방법, 효모 선택 등 와인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 요소들을 포함하기도 …

2020.05.21 16:03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⑥-와인 종류 이해하기

와인에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두 가지만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종류가 있음을 알게 된다. 와인은 포도를 원료로 만들어지며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형태가 달라진다. 와인의 여러 형태를 이해하면 좀 더 용도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색깔, 스타일, 용도, 당도, 무게감에 따라서 와인을…

2020.05.07 18:05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⑤-와인 라벨만 읽을 수 있어도 수준급

와인 라벨에는 와인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다. 호주는 와인 라벨 규정이 있어 그 규정에 따라 라벨에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신세계 와인은 라벨에 포도 품종, 와인 산지, 빈티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구세계 와인은 등급이 있어 어떤 등급에서는 포도 품종을 밝히고 어떤 등급에서는 밝히지 않는다. 유럽 와인 …

2020.04.16 17:26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④-포도의 특징만 알아도 준 와인 박사

와인은 포도로 만들어짐으로 포도의 특성을 이해하면 와인은 자연히 이해된다. 포도는 색깔별로 크게 붉은 포도와 청포도로 나누어진다. 붉은 포도로 만들면 레드와인이 되고 청포도로 만들면 화이트와인이 된다. ‘Focus OIV 2017’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포도 종류는 약 1만 개 정도이고 이 중에서 와인…

2020.04.02 17:33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③-한국에서는 유럽 와인 상식 필요

호주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에 이어 7번째로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나라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다음으로 4번째로 와인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다. 와인 생산과 수출은 많지만 수입은 아주 적은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호주 와인 소매점에는 호주 와인 일색이다. 특별히 외국산 와인을 찾…

2020.03.19 16:57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②-식탁 예절, 와인 예절

나라마다 독특한 식사 예절이 있다. 서양은 포크와 나이프를 쓰는 식사 방법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식사 예절이 있다. 서양의 기본적인 식사 예절을 살펴보면 포크는 왼손에 나이프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왼손잡이일 경우 반대로 잡으면 된다. 한국의 양식 예절을 가르치는 기관에서는 왼손잡이일 경우라도 나이프를 오…

2020.03.05 17:22

유영재의 와인이야기①-세계화의 맨 앞에 와인이 있다

우리는 세계화의 현장에 살고 있다. 국가 간 인적 물적 교류가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국가 간 분업화는 이미 오래전에 이루어졌다. 국가 간 국경이 낮아지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문화가 만나는 곳에 마찰이 일기도 한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지…

2020.02.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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