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명 동시 접속 ‘메타버스 기술’ 개발

전남대 김진술 교수 연구팀

2024년 04월 21일(일) 19:09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김진술 교수 연구팀이 최대 40만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메타버스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김진술 교수 메타버스 연구팀(초지능미디어네트워크플랫폼연구실)은 중앙 파티클 방출기에서 방출되는 파티클 소환 방식을 이용해 대규모 메타버스 가상환경 내 수많은 접속자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방식에서는 메타버스 접속자가 100~200명만 돼도 그래픽 자원에 부담을 주며, 초당 렌더링 속도가 40FPS(초당 프레임) 이하로 떨어져 버벅거리는 현상을 나타낸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40만명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 안에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사용자 모니터 주사율이 60FPS를 가볍게 상회한다.

또 접속자의 인스턴스 수를 파티클 방식으로 처리해 연산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각각의 파티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지, 보수의 용이성도 얻을 수 있다.

김진술 교수는 “이 기술은 대규모 공연장 형태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10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 및 캐릭터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시뮬레이션,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모든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며 “현재 수준에서는 불가능한 기술을 실현함으로써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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