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 곤란 폐현수막 공유우산으로 재탄생

담양 자원순환 혁신정책 추진

2023년 09월 05일(화) 14:52
담양군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공유 우산을 제작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공유 우산 ‘연두’의 대여를 시작했다.

5일 담양군에 따르면 공유 우산은 자원순환 혁신정책의 하나다. 각종 행사와 홍보용으로 쓰인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통해 재활용제품 공공수요를 창출, 지속 가능한 지역 순환형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공유 우산 ‘연두’는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전남도 옥외광고물 기금 사업에 선정돼 현수막 재활용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에코백 등을 제작하는 ‘쓰레기 수거 및 옥외광고물 순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병노 군수는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공유 우산 ‘연두’가 많은 군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탄소 중립과 자원순환 혁신으로 가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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