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진천 북부경찰서장 및 각 기능 과장 9명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11명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병준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에도 애정을 갖고 미력하나마 더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북부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며, 소외된 마음을 갖지 않고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