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상공인 6,600억 보증 공급

저신용 등 사각지대 경영안정

2023년 01월 24일(화) 17:50
전남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시대’ 악조건 속에서 낮은 신용점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용비용 부담 완화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 한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등을 위해 6,6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억원 증액된 규모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겐 5,000만원 한도의 보증을 지원한다.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는 3,000만원까지 보증을 제공한다.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에 대해서도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 5% 이율로 최대 1,5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대출금리 상한제와 대출자금에 대해 1.1~2%, 5% 이자 지원을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올해는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지난해보다 늘려 공급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 지원 특별보증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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