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P 5월 정신 상징 영상콘텐츠 선보인다
2023년 01월 05일(목) 15:52
엄다미 ‘서로를 물들이는 빛’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5월 정신과 민주·인권·평화 도시를 기반으로 광주를 상징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5일 GMAP에 따르면 미디어 영상 콘텐츠 연구 및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의 대표적인 미디어 영상 콘텐츠 GMAP 미디어 파사드, 75인치 모니터 배포용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2 ACC 민주·인권·평화 콘텐츠 공모전·일러스트 분야 대상 수상 작품인 엄다미 작가의 ‘서로를 물들이는 빛’ 작품에 영상 효과와 창작곡을 삽입한 영상 콘텐츠다.

엄다미 작가의 ‘서로를 물들이는 빛’은 축하와 환영의 순간, 신에게 소원을 빌 때, 추모 의식 등에 주로 사용돼 소중하고 값진 의미를 밝혀주는 ‘빛’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원작에 영상 효과와 음악을 삽입했고 생동감을 불어넣어 작가의 작품의도를 충분히 살리고자 했다.

촛불을 들고 있는 각 사람은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 연대할 때 비로소 자유와 평화를 이뤄낼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표현하는 동시에 서로 화합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엄 작가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투쟁하고 있는 국가들에게 5·18 민주화운동과 2016년 촛불집회는 깜깜한 밤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밝은 빛으로 인도하는 등대이자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음에 주목했다”며 “국가와 종교, 이념을 초월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어둠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비춰주는 불꽃이 돼 미래에는 민주·인권·평화의 사각지대 없이 온 세상이 밝은 빛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일러스트 작품 제작 의도를 밝혔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오월 광주정신과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제작한 콘텐츠를 요청 기관에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임종영 센터장은 “이번에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일러스트 원작자는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제작될 수 있었다”면서 “아시아 민주·인권·평화의 빛을 담은 영상 콘텐츠가 널리 활용돼 5월 광주 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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