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전남·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 촉구”
2022년 11월 24일(목) 18:58
광주시민단체가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광주시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전남·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일방 부지가 인간의 욕망과 개발업자의 탐욕 만으로 설계되도록 두지 않겠다. 공공성과 사업성이 조화를 이뤄 살아있는 과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광주시는 지난해 7월 협상대상지 선정 검토 TF팀을 구성해 ‘공장 건축물 보존 기본원칙과 협상전제조건’을 마련했지만 핵심 근간이 되는 내용이 수용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일방 부지는 일제 수탈의 아픔과 지역의 산업화를 견인한 애증의 공간이다. 마지막 남은 근대산업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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