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고종욱 FA권리 포기…1년 재계약

박동원은 FA 승인 신청

2022년 11월 16일(수) 18:42
KIA 고종욱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베테랑 고종욱(33)이 FA(자유계약선수)권리행사를 포기했다.

KBO는 16일 2023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4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이 명단을 공시했다. 고종욱은 FA 권리 행사 마감일까지 KBO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KIA에서는 기존 박동원, 고종욱, 현역에서 은퇴한 나지완이 FA시장에서 권리를 취득했으나 고종욱은 승인 신청을 포기하고 KIA 구단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박동원은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기로 했다.

고종욱은 “많이 고민했다. 주변에서도 의견이 반반이더라. FA에서 네 가치를 확인해 보라며 하라는 선배도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부상도 있었기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시즌이었다”며 “냉정하게 볼때 아직 부족하다. 서건창도 FA권리를 포기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하면서 내년에 도전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FA 승인을 신청한 박동원은 17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교섭이 가능하다. 올해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가 11~20명이면 구단당 영입할 수 있는 외부 FA는 2명이고, 21~30명이면 외부 FA 3명과 계약할 수 있다.

장정석 KIA 단장은 “박동원과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다”고 밝혔다./조혜원 기자

KIA 박동원 /KIA 타이거즈 제공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