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5형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출시

환경 맞춰 가로·세로 전환
화면 최대 4분할 동시 사용

2022년 08월 16일(화) 17:46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의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사용해 게임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를 공개하고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1천R(반지름 1천㎜인 원이 휜 정도) 곡률이 적용된 55형(대각선 길이 55인치) 스크린으로,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몰입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게이밍 환경에 맞춰 화면을 가로에서 세로로 바꿀 수 있는 ‘콕핏 모드’를 적용하고 스크린을 최대 4개로 분할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뷰’ 기능도 지원해 게임과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4K 해상도에 165Hz 고주사율과 1ms(0.001초)의 응답속도(GTG 기준)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의 게임 성능도 탑재했다. 55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또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내장,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 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FPS 게임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 구성이 가능하며, 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14비트로 밝기와 명암비를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적용해 화질 측면에서도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7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지현 기자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