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반도체산업 죽고사는 문제”
2022년 08월 15일(월) 17:46
양향자
반도체산업 전도사로 ‘반도체 바람’을 몰고 왔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을)이 강연 정치를 재개했다. 지난 7월 15일 전남대학교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지역구에서 잇따라 ‘내일과 미래산업을 위한 반도체 특강’에 나선 것이다.

양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지역 사무실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 반도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을 펼쳤다. 양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지금 우리 시대의 키워드는 반도체다. 반도체는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가 됐다”며 “모든 산업이 반도체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반도체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반도체의 시작도, 끝도 인재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기초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도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또 “대한민국으로 굳건히 존립하는 힘은 과학기술 패권에서 나온다고 본다. 우리는 기술과 근대화에 뒤져 식민지가 됐다. 반도체 기술에서 뒤처지면 기술 속국, 기술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이 분야 인력 육성 로드맵이 없으면 반도체도 사양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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