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도군지부와 서진도농협, 선진농협, 진도농협은 최근 관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13가구를 찾아 총 300만원 가량의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진도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임회면 용호리의 돌봄 대상 가구 열 곳을 방문해 아침부터 정성껏 만들고 준비한 밑반찬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어 군내면의 돌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주명규 지부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진도=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