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연타석 홈런 KIA 3연패 탈출

LG에 5-1 승리…임기영 5이닝 무실점 시즌 첫승

2022년 06월 09일(목) 22:04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KIA 소크라테스가 6회말 솔로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임기영의 호투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난 KIA는 홈 LG전 6연패 사슬도 끊었다.

KIA는 1회말 2사 후 나성범이 볼넷을 고르자 황대인이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기선을 잡았다.

3회 1점을 보탠 KIA는 4회말 소크라테스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소크라테스는 6회에도 연타석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선발 임기영은 5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3패)을 안았다.

김종국 KIA 감독은 “임기영이 마운드를 잘 책임져줬다. 최근 계속된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는데 늦게나마 시즌 첫 승을 하게 돼 축하한다”며 “임기영 이후 투수진들도 각자 역할을 다 해내며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타선에서는 황대인이 결승 2점 홈런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도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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