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신분증으로 부동산 매매 시도

경찰, 60대 남성 검거

2022년 05월 24일(화) 18:52
위조한 신분증으로 수십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매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순천경찰서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순천시 해룡면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도용해 30대 여성 B씨에게 토지 매매계약서 체결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계약금 2억원, 중도금 7억원, 잔금 14억 5,000만원으로 총 23억 5,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하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추가적으로 범행을 벌였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순천=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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