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윤예중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가 6·1지방선거 함평군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도약하는 함평’을 ‘탄탄한 함평’으로 만드는 일에 다시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6대 분야 핵심비전을 실현해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6대분야 핵심비전을 실현시킬 구체적 세부공약은 매주 1회씩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 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서면서 민주당 함평군수 경선은 3선 함평군수를 지낸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장(63), 김경자 전 전남도의원(48·여), 입지자 6명의 단일후보인 조성철 민주당 함평지역위원회 부위원장(55) 등 4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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