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에 임태희

친호남 성향 행보 주목

2021년 12월 06일(월) 18:18
임태희
[전남매일=강병운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출범한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직속 관할하는 실무총책인 총괄상황본부장에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이명박 정부)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박주선·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을 골자로 한 중앙선대위 추가 인선을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 에서는 청년층을 겨냥한 노재승 대표와 중도 확장을 고려한 박 전 부의장, 김종인 체제에서 중심 역할을 할 임태희 전 실장 카드가 주목된다.

특히 임 본부장 역할에 대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선대위의 총괄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유기적으로 각 조직이 기구별로 연대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이 이끄는 종합상황본부를 중심으로 김종인 원톱 선대위가 굴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임 본부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관으로 활약하며 호남출신 인사들을 배려하는 행보를 보여 지역민들 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 본부장은 한나라당 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6년 10월 1일 ‘목포시민의 날’ 행사에서 목포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5월 13일 목포시 홍보위원 으로 위촉된후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예산 확보 지원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해왔다.

한편,임 본부장은 지난 1985년부터 1999년까지 14년간 재경부와 청와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8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다. /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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