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 '광융합 미래기술' 선보인다

한국광산업진흥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개최
24~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온·오프라인 병행
120개 기업·기관 참여…
GGM ‘캐스퍼’ 전시 눈길

2021년 11월 03일(수) 18:42
[전남매일=김혜린 기자]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광융합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개막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오는 24~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진행한다. 사전에 실질적인 수출 실적 확대를 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자체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 구축·운영을 통해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를 매칭해 상시로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120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광융합 기술을 공유한다. 국내 광융합산업체의 해외수출 판로확대를 위해 실질 구매력을 갖춘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여개국 20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기업 맞춤형 일대일 현장 수출 상담과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스퍼’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광융합기술은 기존의 광통신, LED 조명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전조등, 실내등, 인포테이먼트, 전후방 감지센터 등에 기술이 접목돼 해당 기술을 ‘캐스퍼’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첫 적용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한 경형SUV 차량이다.

광융합분야 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방향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제11회 광의료 심포지움, 2021 ETRI호남권연구센터 2차 테크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광의료 제품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광·의료 바이오 체험관, AI 등 광융합산업 시대의 변화에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광통신 분야에서는 다양한 접속 방식으로 광케이블 연결 부위 및 광섬유 접속 부위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 가능한 기술이, 광융합 조명분야는 실내 및 옥외에서 사용하는 주변 조도에 반응하는 형태 가변이 가능한 초절전조명 기술도 전개된다.

광의료바이오 분야에서는 LED 광원을 이용한 피부개선 및 노화방지 솔루션 기술을, 광소재·부품 분야는 심플한 구조의 초경량, 초소형, 저소음, 저소비전력 기술을 볼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시회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실시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B2C) 온라인 판매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해외바이어 초청 경비를 계약체결의 경우 80%, 협약체결은 70%, 수출상담은 50%의 국외 왕복 항공료 차등지원과 숙박 2일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우수제품을 선보인다”며 “20개국 200명의 해외바이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열어 광융합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으로 도약하고 기업들은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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