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황애란 기자]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위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사업’ 수요기업을 10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품질향상 컨설팅’은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국제표준에 근거해 테스트한 후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테스트는 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 맞춰 인공지능 모델과 데이터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기업별 특성을 고려해 제품 성능과 품질 개선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의 공인시험성적서 발행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전국 스타트업은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품질향상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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