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오지현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영실적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기여 부문에서 평가를 통해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디자인 산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 활동에 적극 나선 진흥원은 지난해 ▲경영목표 달성 ▲경영 성과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우수한 결과 및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위성호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진흥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과 경영 효율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