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남해서 2차 담금질 돌입

29일까지 옥석 가리기 “전술 완성·경기력 향상”

2021년 01월 11일(월) 17:29
광주에서의 1차 훈련을 마친 광주FC가 2차 동계훈련을 위해 11일 남해 스포츠파크로 출발했다. 사진은 광주 훈련 모습. /광주FC 제공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 광주FC가 광주에서 2주간의 1차 훈련을 마치고 남해로 향했다. 오는 2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2차 동계훈련을 펼친다.

광주는 지난 1차 동계훈련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 등으로 기초 체력과 근력 강화에 집중했다. 김호영 감독 체제의 선수단 구성도 본격 시작돼 남해에서 조직력 다지기와 옥석 가리기, 그리고 실전 감각 향상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영 감독은 “추운 날씨와 폭설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의지 덕분에 1차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광주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력이다. 많은 이야기와 소통을 통해 더 단단한 원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에서의 첫 훈련은 여름과 박정수, 이으뜸, 엄원상 등 21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미드필더 김종우, 수비수 이지훈 등을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이 진행중이다. 외국인선수 펠리페는 지난해 말 입국해 12일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남해 훈련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엄원상은 올림픽 대표팀 국내훈련에 소집돼 남해에서의 2차 훈련은 참여하지 않는다.

김호영 감독은 “정해진 베스트11은 없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줄이고 무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 6면으로 이루어진 큐브를 맞추기 위해선 처음엔 큰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한 면씩 차근차근 맞추다 보면 곧 완벽한 큐브를 완성하게 된다”며 “기존 선수들과 영입 선수들의 최상 조합을 찾고, 전술적 완성과 함께 경기력 향상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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