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글짓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2020년 12월 17일(목) 14:24
꿈을 주신 대통령
전남 신의초등학교
2-1 전다율

김대중 대통령 할아버지께!
안녕하세요? 저는 신의라는 작은 섬에서 살고 있는 9살 전다율입니다.
할아버지도 어렸을 때 하의도라는 섬에서 사셨다고 책에서 읽었어요.
너무 저랑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어려움과 고난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시고 제15대 대통령이 되셨잖아요.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을 가셨을 땐 저는 많이 슬펐어요. 또 인상 깊었던점은 용기를 내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씀 하셨잖아요. 저는 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친구들의 의견이 맞지 않을 때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제 의견을 말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어요. 저도 할아버지처럼 용기를 내여 말 할 수 있도록 본받을께요.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요... 할아버지 저는 원래 아빠를 존경했는데 할아버지 책을 읽고 할아버지를 더 존경하게 되었어요.
살아계셨을 때 남과 북을 통일시키려고 애를 쓰셨잖아요. 비록 통일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노벨평화상을 받으셔서 저도 같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뿌듯했답니다.
할아버지 저 꿈이 하나 생겼어요.
할아버지의 정신을 본받아 통일을 위해 소소한 일을 실천 해보려고요.
첫째,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됐을 때 서로의 언어가 틀려 소통이 안 될 수 있어서 북한말을 틈틈이 배우려고 노력할께요. 둘째, 독일에서 동베들린과 서베들린이 통일하는데 950조원이나 들었다고 인터넷 뉴스에서 본적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텐데 저는 절약하여 통일에 관련된 적금을 들어서 나중에 북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 할거예요.
제가 지금은 너무 어려서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이 적지만 커서는 통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실천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꼭 지켜봐 주세요.
할아버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섬마을 작은아이 다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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