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는 최근 농협제주수련원에서 범농협 시너지 제고를 통한 농협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남·제주권역 하나로마트점장협의회 임원 및 지역본부 상생협력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남제주권역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는 일평균매출 1,000만원 이상 농축협하나로마트 점장의 협의체(회원 100명)로서, 하나로마트사업 중장기 발전전략 강구, 하나로마트 선진경영기법 도입추진 및 마트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농협하나로마트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언택트 사회의 유통변화에 대응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2021년 유통트렌드 특강, 농가공상품 매출활성화방안 토의, 선진유통매장 및 6차산업 선진지 견학을 통한 호남제주 하나로마트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농협하나로마트점장협의회·지역본부·호남지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강진우 지사장은 “격변하는 유통환경 속에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와 각 지역본부 그리고 호남지사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