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연구 차별화된 디자인 승부수

이동식 화장실·악취방지 시설 등 개발·생산
최고급 자재 사용…매년 특허 3개 이상 목표
■㈜수와루 이영희 대표이사

2020년 10월 05일(월) 18:18
“최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이 곧 기업의 행복이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수와루 이영희 대표이사의 당찬 포부다.

수와루는 화순군 동면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이동식 화장실과 이동식 주택, 악취방지시설 등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독보적인 기술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여성기업인으로 건축 디자인업계에서 10여년간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와루를 창업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장 조건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을 적용, 설계·납품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와루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은 기존 재래식·포세식·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수방류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분뇨오수를 정화처리 후 재사용해 세정수로 재활용하는 화장실이다.

이 대표는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은 수원이나 하수처리시설의 유무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공원이나 등산로와 강, 천변 등에 맞춤 설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청결하며 위생적이다”면서 “무등산 국립공원과 제주도 둘레길 등에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수와루는 지난 8월 내린 호우로 구례·곡성지역 수재민이 거주할 이동식 주택을 제작하느라 눈 코틀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대표는 “오랜 장마와 잇단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밤낮없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와루 이동식 주택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공사원가가 낮아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도 고품질의 주택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세컨하우스나 단독주택, 펜션, 캠핑용 모듈, 기숙사, 군막사, 재난주택, 임시주택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와루는 하수처리장 상부에 플라스틱 덮개(커버)를 설치해 황사·미세먼지, 유해해충을 방지하고 녹조나 이끼 등의 발생을 낮추는 악취오염방지시설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연구전담부서를 개설해 매년 기술개발 특허 3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동식 화장실과 주택 등에 최고급 자재를 사용한다”며 “최첨단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해 제품 내구성과 시각적인 부분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수와루는 꾸준하게 시장을 개척하며 해당 분야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차별화된 디자인, 효율적인 공정시스템 등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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