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지난 15일 40주년 5·18기념식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조영풍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과 임직원, 김동례 (사)광주평생교육사협회장 및 임원진, 평생학습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5월 영령들이 잠든 개인 묘역을 돌며 먼저 가신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조영풍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5·18 40주년으로 의미가 큰 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추모객들이 크게 줄어서 안타깝다. 이런 위기상황 속에서도 오월 정신을 되새기며, 민주·정의·인권존중의 5·18정신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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