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협박 급여 뺏은 조폭 구속
2020년 05월 03일(일) 18:22
종업원의 급여를 상습적으로 뺏어간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종업원의 급여를 수차례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직폭력배인 A씨는 지난해 11월 남구 노대동 자신의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38)를 흉기로 협박하고, 뺨을 때리는 등 8차례에 걸쳐 급여 총 2,2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A씨는 선배인 B씨가 자신의 돈 3,500여만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자, 약 6개월치 급여를 현금으로 돌려 빼앗았고 변제가 된 이후에도 1,200여만원 상당의 낚싯대를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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