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장병완(광주 동남갑) 의원은 21일 광주 동성고교 졸업식에 참석, 새로 사회에 나가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청년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 의원은 전날에도 청년관련단체 모임인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등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대표 및 활동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장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청년정책은 쏟아지고 있고, 매년 20조원이 투입되는데도 실제 청년들의 체감정도는 낮다”며 “선심성 정책이 아닌 근본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오늘 졸업한 동성고 학생을 비롯한 광주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근본을 튼튼히 하겠다”며 “기회평등, 과정의 공정성, 자립기회 제공 등의 지원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