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규아파트 매매가격 높다

5년이하 아파트 3.3㎡ 매매가 1,161만원
30년 노후아파트는 684만원 소폭 상승
노후 아파트 재건축 수익율 확보 어려워

2019년 12월 09일(월) 19:01
[전남매일=광주] 서미애 기자= 광주 신규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주)직방이 입주한 지 30년 초과한 노후 아파트와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거래가격을 비교한 결과 광주 지역에서는 2019년 전국 노후 아파트보다 신규 아파트 3.3㎡당 거래가격은 1.10배 높게 거래됐다. 전년도 1.06배에 비해 거래가격 차이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분석4됐다.

입주 5년 이하의 매매가격은 1,161만원으로 전년 1,074만원에 비해 87만원 올랐다.

입주 30년 초과 매매가격은 684만원으로 전년 647만원 보다 37만원 올랐다.

또 2017년과 2018년 노후 아파트 대비 신규 아파트 매매가격은 차이는 각각 0.60배 차이를 보였다.

2017년 신규 아파트 매매가는 945만원, 노후 아파트 566만원으로 379만원 차이가 났다. 또 2018년 신규 아파트 1,074만원, 노후 아파트는 647만원으로 4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갈수록 노후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광주는 노후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의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난 서울과 달리 노후 아파트 재건축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이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신규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남의 경우 2019년 신축 아파트의 3.3㎡당 매매 가격이 799만 원으로 노후 아파트 355만 원에 비해 0.44배였다.

한편 전국은 노후 아파트가 신규 아파트보다 3.3㎡당 매매 거래가격이 1.10배 높게 거래됐다.

2018년 1.06배에 비해 노후 아파트와 신규 아파트의 거래가격 차이는 더 벌어졌다.

지방은 2018년 0.71배에서 0.72배로 차이가 줄었다.

수도권은 빠르게 줄어들던 노후 아파트와 신축 아파트의 매매 가격 차이가 2017년부터는 완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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