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나방 'BT균'으로 잡는다

해남 농가 무상공급…고품질 생산 기대

2019년 10월 14일(월) 17:52
해남군이 본격적인 배추 성장 시기를 맞아 'BT균'을 배양해 관내 경작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BT균은 살충성 독소를 생산하는 미생물로 곤충에만 작용을 하고 사람이나 가축, 식물에는 무해한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나방목에 효과가 높아 애벌레 단계에서 배추 나방 등을 퇴치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부터 1일 3톤 규모로 생산하는 BM활성수의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배추 줄기나 잎의 무름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군은 정식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BT균과 BM활성수 공급을 확대해 고품질 배추 생산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