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평화광장 새롭게 '확' 바뀐다

2021년까지 50억 투입…녹지·주차장 등 확보

2019년 09월 15일(일) 17:03
목포의 대표적인 바닷가 친수공간인 평화광장이 녹지공간과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새롭게 바뀐다.

15일 목포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평화광장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18억원(국비 8억원·시비 8억원)을 투입해 관광객과 상권 강화를 위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한다.

내년에는 인도와 녹지 공간을 재조정해 교통약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

평화광장 구조개선을 위해 목포시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평화광장은 그동안 노점상·불법 주차·보행자와 차량 혼재로 교통서비스와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이질 않았다.

이로 인해 해변과 광장이 지닌 빼어난 경관 가치와 비교해 관광객이나 시민 이용률은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평화광장이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데다 인근 하당지구 공동화도 심화하고 있어 관광객 증가와 상권 강화를 위해서는 광장 공간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대두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평화광장을 해상케이블카·해변 맛길 30리 등 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효과도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경 기자         박승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