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장애인연합회관' 연말 완공

흩어진 기관·단체 한곳에…기능·업무 원스톱 처리
다양한 사회·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거점 조성

2019년 07월 22일(월) 18:34
나주 장애인연합회관 조감도. /나주시 제공
[전남매일=나주]이재순 기자=나주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인 '장애인연합회관'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송월동에 들어서는 장애인연합회관은 총 사업비 55억원을 투입, 8,860㎡ 부지에 연면적 1,943㎡,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4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연합회관은 지역 곳곳에 흩어져있는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집적화해 관련 업무와 기능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회관 1층에는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회 등 장애인 단체 사무실과 상담실이 들어선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프로그램실, 다목적 홀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최근 장애인연합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관련 단체, 공사 관계자들과 현장 설명회를 갖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계층인 장애인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무장애 도시 건설'을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강 시장은 "장애인연합회관은 장애인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복지 거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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