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T전에서 ‘람사르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d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 시구는 한국습지학회장인 김형수 인하대학교 교수가 했으며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이 시타자로 나섰다.

람사르 데일리 MVP로는 결승 솔로포의 주인공 최형우가 선정됐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이날 관객들에게 기념 파우치와 부채, 손거울 등을 나눠주고, 습지 보전과 국제협력, 그리고 2019년 세계습지의 날 주제인 ‘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진화 기자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t-KIA 경기에서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 이 시타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t-KIA 경기. 람사르 데일리 MVP로 최형우가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