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양바이오산업 세계화 잰걸음

프랑스 로스코프 연구소 간담회…기술개발 협력

2019년 05월 15일(수) 18:06
완도군이 해양바이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진국 연구 성과 도입 방안을 추진하는 등 기반 구축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초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책임 연구자 필립 포틴(Philippe Potin) 박사 등 연구 관계자를 초청해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는 해양생물 및 해양생태 연구 목적으로 1872년 설립, 현재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업체와 해양바이오 관련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350여 명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연구소 규모는 물론 연구 성과 분야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해양생물연구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포틴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 연구 책임자는 향후 해양바이오 산업 분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공동과제 발굴 및 완도의 해조류 생산기술과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소의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청정한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산업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해조류 생산 분야와 바이오산업 분야에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하자"고 제안했다.
최규욱 기자         최규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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