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신청하면 배달해 드립니다"

신안, 임대부터 운반·회수까지 원스톱 서비스

2019년 05월 12일(일) 17:48
신안군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대여하려면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임대 계약을 하고 운반해 갔다.

이로 인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들은 농기계 운반 시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운반 차량이 없는 경우 더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안군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신청,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계 배달서비스는 신안군민으로 관내에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반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전달해 준다.

군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접근이 편리해진 중부권(압해·자은·안좌·팔금·암태)부터 우선 실시하고 적정성 여부, 농업인의 호응이 좋을 경우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이용 가능 농기계는 49종 362대로, 1인 최대 3일까지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기계 배달서비스 시행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열 기자         이주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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