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창업타운 조성 가속도

미르산업개발 협상대상자 선정 1,972억 규모 투자협약

2019년 04월 25일(목) 17:53
KTX 나주역 일대에 나주시가 추진 중인 ‘나주 빛가람에너지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나주 빛가람 에너지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내 ‘혁신 창업타운’ 조성을 위한 우선 사업시행 협상대상자로 ㈜미르산업개발을 선정하고, 1,9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석 미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나주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혁신창업타운과 에너지체험·스포츠 파크, 에너지자립도시 등 에너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능의 협력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나주역 일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규모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너지혁신창업타운’은 민간투자를 통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문화·상업·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미르산업개발은 빛가람동에 소재한 부동산 개발 전문 업체로, 오는 2023년까지 투자선도지구 내 34만㎡(약 10만평) 규모의 ‘혁신 창업타운’ 부지조성에 총 1,472억원을 투자한다. 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창업지원센터 건립에도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컨벤션센터와 쇼핑몰, 복합주거시설,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나주=염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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