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벤처기업 교류확대·생태계 조성”

지역벤처협회, 오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서 포럼 개최
전남 식수난 해결 위한 제품·성공 창업스토리 공개 등

2018년 10월 15일(월) 18:41
필터테크는 최근 열린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내 첫 ‘중·소형 해수담수화장치’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벤처협회 제공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광주·전남 지역 벤처기업들의 교류확대와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장이 열린다.

15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나주 혁신도시 호텔코어에서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후원으로 제 5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전남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주)필터테크다.

이날 (주)필터테크 홍재의 총괄이사는 포럼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초 ‘중소형 해수담수화장치’라는 혁신제품의 개발과정과 시장전망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상기후로 폭염 및 가뭄이 갈수록 심해지있는 가운데 섬지역이 많은 전남지역 특성상 식수난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필터테크는 2000년 창업이래 정수필터를 주사업으로 18년 동안 정수 및 각종 필터를 제조 판매하는 필터 분야 전문기업이다.

필터테크는 신소재를 활용한 미생물의 완벽한 제균 및 스케일생성억제, 부식억제소재와 해수용 수처리필터를 통한 해수 담수화를 이뤄냈으며 수질분석 등 완벽한 검증을 거쳐 국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해외까지 정식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필터테크의 광주·전남 지역 진출은 매해 고질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광주에 지사를 설립한 필터테크는 국내 시장 진출에 앞서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포럼에서 제품 소개와 개발 스토리 등을 공개 할 계획이다.

벤처 창업 성장 스토리의 주인공인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의 창업 스토리도 소개된다.

김 대표는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스타트업에 도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차량정비를 뛰어넘어 차량관리 솔루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접목, 차량구입부터 소모품 교체주기, 정비,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차의 모든 이력을 관리하는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차량관리 서비스’가 그의 핵심 전략이다. 기업이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B2B 차량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김 대표의 창업 성장스토리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이 밖에 광주 전남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인 70여명의 네트워킹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명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가 및 벤처기업인들의 사업에 영감을 주고 싶다”며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벤처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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