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5개기업과 1,300억 규모 투자협약

케이제이환경 1천억원 투자 내년 비료생산공장 건립
160명 일자리 창출…강진산단 분양률 30%대로 상승

2018년 09월 11일(화) 18:52
강진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케이제이환경을 비롯한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진산단이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방산단의 모범으로 거듭 나고 있다.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과 비료생산 공장을 세우는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5개 기업의 전체 투자액은 1,289억원으로 16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투자기업인 김기식 케이제이환경㈜ 대표, 공희성 섬진강협동조합 대표, 김영모 명성호텔 대표, 서재석 코단판넬㈜ 대표, 방지환 가온축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는 강진산단 2만4,136㎡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원 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2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유기부산물 퇴비는 농협과 농가 등에 판매하고 열에너지는 인근 농가의 스마트팜 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섬진강협동조합은 강진산단 9,362㎡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한우·육우 육가공 제조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5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코단판넬㈜는 강진산단 5,945㎡ 부지에 42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건축용 불연판넬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가온축산㈜는 강진산단 9,965㎡ 부지에 37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흑염소 육가공 공장을 건립한다.

명성호텔은 강진읍 평동리 주변 1천3㎡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56실의 객실과 연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군민과 향우, 공직자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강진 만들기에 전념하고 임기 내에 반드시 100% 분양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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