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스포츠 마케팅 '활발'

지난해 경제효과 22억…올해도 전국대회 잇따라

2018년 06월 05일(화) 18:02
진도군이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한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올 상반기에 열린 럭비대회.
진도군이 지속적인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대회 개최 등 전략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해 하반기 권투·탁구·육상·럭비 등 5개 종목 1,200여 명 등 연인원 2만8,0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를 방문, 22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제38회 충무기 전국 럭비대회(1,000여 명), 전국 초등부 축구대회(500여 명), 전국 족구대회(600여 명), 해안도로 전국 자전거 대회(500여 명),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7,000여 명) 등 대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했다.

하반기에는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 전국 여자 배구대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광주·전남 배드민턴 대회 등 전국 대회가 예정돼 있다.

진도는 비교적 따뜻한 겨울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 및 영양 만점의 음식,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해 훈련팀에게 훈련과 힐링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전지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축구, 족구, 육상, 구기, 수영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전지 훈련팀을 위한 실내 육상 준비구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등 차별화된 훈련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매년 진도군에서 동·하계 전지훈련과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선수는 물론 관계자들이 진도를 찾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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