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명품녹차 생산 국제유기인증 지원

12월까지 생산농가 유기인증 획득 목표
국제기준 맞춰 가공·수출 품질관리 주력

2017년 10월 17일(화) 00:00
보성군은 보성녹차의 엄격한 품질 평가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보성군이 8년 연속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한 명품 보성녹차 품질관리에 공력을 들이고 있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녹차 재배농가 및 가공업체가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녹차를 만들 수 있도록 국제유기인증 등록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2농가 163㏊의 면적에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8,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제유기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8월 현장심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유기인증 획득을 마칠 계획이다.

보성차생산자조합 주병석 대표는 "관내 차재배 농가들이 국제기준에 맞춰 녹차를 가공·수출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보성녹차의 엄격한 품질 평가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를 9년째 시행하고 있다.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로 심의회를 통과한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대해 보성군수가 품질인증서를 교부하고 인증제품에 대해 인증상표를 부착해 주는 제도로 보성녹차의 안전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녹차의 안전성은 한국최초 우주식품 선정 등을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제유기인증 지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제1호인 보성녹차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를 실시, 보성녹차의 명품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성녹차는 올해 3년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한 다양한 차 연관제품 개발과 차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떨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오감을 자극하는 블랜딩 티와 차 연관제품 개발 등을 통해 차산업과 차문화를 주도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선정됐다.
이 기사는 전남매일[jndn.com] 홈페이지(http://www.jndn.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jsnews00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