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하루 ‘5만명 시대’ 활짝
2016년 01월 08일(금) 00:00

KTX 개통·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효과

광주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1년만에 하루 이용객 5만명 시대를 열면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4년 개통 이후 4만명대에 머물렀던 일 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11월 5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일 평균 이용객은 5만182명으로 총 1,831만여명이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1호선 1구간(소태~상무)을 개통한 광주도시철도는 일 평균 수송인원 3만명대를 기록하다 2008년 2구간(상무역~평동역) 개통 후 4만명대에 진입, 점차 수송인원이 늘어났으며 지난해 11월 5만명을 돌파했다.
공사는 KTX 호남선 개통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일 평균 5만명 시대 진입의 주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월 개통한 KTX 호남선 영향으로 광주송정역의 하루평균 이용객 수는 전년대비 1,045명(40.5%)이 늘었으며,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이후 문화전당역 이용객 수도 238명(8.3%)이 증가했다. 지난해 총 이용객은 1,80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역은 금남로4가역으로 하루평균 5,173명이었으며, 이어 남광주역(4,196명), 상무역(3,96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선수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하루평균 이용객 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향후 이용객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광주도시철도를 찾도록 수송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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