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승 조선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대한지질공학회 편집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5년 10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대한지질공학회는 지질공학 기술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건설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상호 교환하기 위해 1990년 출범했다. ‘지질공학’지 발간, 단기 실무강좌, 워크숍, 지질재해 심포지엄, 현장탐방, 주요기관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우리나라 지질공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지질공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 ‘지질공학’은 1991년 9월 제1권 발간을 시작으로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질공학 분야 전문학술지다.
강성승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일본 구마모토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국제암반공학회 국제정회원, 한국암반공학회 편집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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