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는 영암축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와 함께 최근 영암군청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 기부행사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약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과 쌀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영암군은 전달받은 축산물과 쌀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폭염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하고 넉넉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기자